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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Trekking & Trip/_1.2_Trip

필리핀 마닐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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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거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들이대도 웃음으로 받아주는 순수함이 아직 남아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머물때만큼은 그랬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필리핀 하면 처음 생각나는 대표적인 명물 그리고 서민들에겐 없어선 알될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인 지프니..   

처음엔 지프니 차량 외부에 이동 방면이나 지명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는 줄 알았지만, 처음 보는 저에겐 방향에 맞는 지프니를 찾아 타는게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항상 조수석에서 큰 소리로 승객을 찾는 승무원(?)에게 큰 소리로 물어서야 탈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여성분 혼자 자유 여행으로 필리핀에 방문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급적 동행자 없이는 지프니는 눈으로만 보고 오시는게 좋을것 같단 생각입니다.  치안 얘기가 많은 곳이니까요..

그리고 필리핀은(특히 마닐라..) 교통 지옥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신호등이 있는것 같긴 하지만 지키는 사람을 별로 본적이 없었고 차량 운전자들도 옆 차량이 끼어들거나, 지프니 같은 대중교통수단 차량들이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잠깐 세우기만 하면 크락션을 끝없이 울려대며 한시도 기다려 주질 않더군요..   매연을 왜 그리도 심하게 나오는지..  워낙 오래된 디젤 차량을 사용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쨌든 제가 가 본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아직 가보진 못해 알 수는 없지만 지저분함 하면 떠 오르는 인도라는 나라와 비교될 나라라는 느낌이였습니다..  그 부분과 고온다습한 날씨만 아니라면 필리핀도 살만한 곳이다라는 것입니다..

2016/09/17 - [1_산행과 여행/_1.2_여행] - 필리핀 마닐라 베이

2016/10/08 - [1_산행과 여행/_1.2_여행] - 필리핀 마닐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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