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웍스 글래머 쉘터D 구매 후 첫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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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웍스 글래머 쉘터D 구매 후 첫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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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간편한 미니멀 캠핑을 시도해보고자 구매한 미니멀웍스 글래머 쉘터D 를 구매하고  처음으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여전히 캠핑에 대해 아는게 없는 상태라 태기산 오지캠핑으로 따라가면서 알게 된 광주에 사는 형님의 도움으로 쉘터만 들고 무작정 따라나서 하룻밤을 잼있게 보내고 왔습니다.
강변이여서 그런지 새벽에 일어나보니 사진처럼 엄청난 물안개가 쌓여 있더군요..   쉘터를 구매할때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도어를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로는 피할 수 없었지만 1인용 이너 텐트에는 결로가 생기지 않아 불편하지 않게 하룻밤 잘 수 있었습니다.

물안개가 깔려있는 아침의 캠핑 사이트..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전날 도착하고 비어있는 데크에 대충 세팅을 하고 손각대를 이용해 찍었습니다.. 나름 첫 장면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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