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락페스티벌에 가다.
2_스냅/_2.3_공연 전시 이벤트2013. 8. 4. 17:32
직장 동료와 함게 다녀온 지산락페스티벌 사실 플라시보 때문에 간 것이나 다름 없었지만., 몰랐던 정말 멋진 그룹도 알게 되고., 그 긴 시간이 흥겹고 신나고., 11시가 넘어 끝났어도 너무 빨리 끝나버린 공연 시간에 아쉬웠던 시간이였다.. 방문 전날 온 비로 인해 공연장 바닥 상태는 T_T.., 거기에 냄새까지., 괜히 왔나하는 의문이 생길뻔 했으나, 결코 실망스럽지 않은 공연에 냄새로 인한 짜증은 비교 대상이 되지 못했다.. 해리빅버튼 같이 간 직장 동료도 모르는 밴드여서 큰 기대감 없이 공연 무대 뒤쪽에 편하게 앉아 있다가 사운드체크 타임에 엄청난 사운드에 깜짝 놀라 바로 무대 앞으로 향하게 된 그룹., 정말 대단한 사운드에 귀와 온몸이 황홀했던 시간이였다... 나는 이미 해리빅버튼에 팬이 되어버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