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의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3_자유게시물/_3.3_잡다2016.08.27 01:28
왠지 제목이 너무 거창한 느낌입니다. ㅎㅎ그간 살아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숨막히는 폭염에 모두들 힘드셨을 겁니다. 그런데 어젯밤부터 내리기 시작해 오늘 아침까지 지속된 그리 많지 않은 양의 비로 인해(?) 하늘은 맑아지고 거짓말처럼 서늘한 가을 기온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오늘 회사 팀장님과 세브란스 병원으로 출장갔다 회사로 복귀하는 차 안에서 문뜩 하늘을 봤더니 구름 한점없는 온통 푸른빛의 하늘색이 제 눈을 가득 채우더군요..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