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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카페에서 놀기
햇살군이 오기전엔 해보지 못했던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주말엔 애견카페라는곳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엄마차에 오르는 것도, 올라타는 것도 어렵지 않게 잘하고 있네요.. 처음엔 그렇게 올라타기 싫어하더니 역시 시간이 약이란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창문을 열어주면 이렇게 서서 창밖을 바라보는데, 위험하지 않을까 처음엔 걱정됐지만 요즘엔 알아서 잘타는 것 같습니다.
속도가 올라가면 창밖에서 느껴지는 맞바람이 좋은 모양입니다. 순간 사자가 되는 순간입니다.
가는길에 맛있는 요거트도 집 근처 누나에게 얻어 먹었습니다. 햇살군은 역시 먹는거라면 돌맹이도 시도할 놈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놈 시키는 이런 맛난것도 챙겨주고 먹여주는 착한 누나를 언제까지 기억할 수 있을까요..
애견카페 사장님이 키운다는 강아지 중에 이제 3개월 된 라움이라는 댕댕이입니다. 어리지만 깡패 강아지라는 닉네임이 갖고 있다고 하네요..
대형견 만두와 어린 댕댕이와도 잘 놀았네요..
알고보니, 덩치와 상관없이 만두는 에너지가 넘치는 슈퍼파워 강쥐였습니다. 햇살군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햇살군이 제일 좋아하는 물.. 중간 중간 아무때나 먹고싶은 만큼 먹었습니다. 끝없는 물 사랑..
애견카페 사장님의 두번째 강아지 8개월 된 정난이..
햇살이와 같은 시기에 태어난 정난이는 활동성 하나는 최고인 듯 합니다. 에너자이저 햇살이와 끝까지 놀았네요..
3개월 된 어린 라움이는 한참을 같이 놀더니 피곤한지 인형위에 엎드려서 움직이지 않더군요..
이날도 열심히 놀아 기분 좋아진 뚱땡 햇살군.. 자주 뛰놀게 해줘야 하는데..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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